
하지만, 이 앨범은 휘트니 휴스턴의 앨범이란 이유로 당연히 그녀의 이전 경력과 비교당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또한 만약 휘트니 휴스턴이 아닌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이라고 해도, 유별나게 귀를 잡아끄는 앨범도 아니다.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놓여있다. 차트상의 선전은 그녀의 네임벨류와 무난하게 귀에 들어오는 음악이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덕분이겠지만, 이런 성격의 앨범들은 그 순간적인 반짝임 만큼 쉽게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지워지기 마련이다. 이 앨범이 그녀의 팬들의 씨디 플레이어에서 재생되는 횟수는 결코 이전 작들을 넘어서지 못할 것이란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 이 앨범은 어찌보면 우리에게 보다는 휘트니 자신에게 있어서 의미있는 음반이고, 앞으로 그녀의 새로운 발돋움을 준비할 기력을 실어주는 음반이 아닌가 한다. 물론, 그녀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녀의 노래를 통해 일반 청자와는 또 다른 기분을 느끼겠지만...




덧글
딸뿡 2009/10/27 21:31 # 삭제 답글
평상시의 리뷰에 비해 글이 짧도다 크크크크크. 이 앨범 중 추천 곡 한 곡쯤은 선곡해주셔야지요~
지기 2009/10/30 10:43 #
나름 성공적인 재기작 같지만, 음악에 가슴으로 공감할 수는 없겠더라구. 나 이거 정말 억지로 쓴거야 ㅠㅠ 그래서 추천곡도 못하겠다능 ㅠㅠ 담부턴 레츠리뷰 안할꺼야~~
ENTClic 2009/10/27 23:52 # 삭제 답글
화장을 진하게 했는데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전 이상하게 휘트니 휴스턴 이야기 나오면 마돈나가 생각나요..대부분 사람들은 mariah carey생각난다고 하는데..-.-;;
지기 2009/10/30 10:50 #
목소리에선 세월의 흔적이 더욱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근데 마돈나 생각이 나신다니 참 희한합니다. ㅎㅎ 제가 막 팝을 듣기 시작한 때가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이 라이벌 구도를 벌이고 있을 때였어요~
습 2009/10/29 01:34 # 삭제 답글
갖은 사건으로 고생이 많았던 코미디언 모씨 닮게 나온 사진이구나.
지기 2009/10/30 10:50 #
그게 누구지요? -_- 연예계 소식이랑 정말 친하지 않은 나....
2009/10/29 02:55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지기 2009/10/30 10:54 #
사실 음악이 마음엔 전혀 와닫지 않았습니다. 제가 휘트니 휴스턴의 정말 열렬한 팬도 아니라서 그녀의 힘겨운 재기가 감동적으로 느껴지지도 않았구요. ㅠㅠ 다음 앨범을 조금 더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