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3일
후쿠오카 원정 전리품 #3 : CDs
후쿠오카 원정가서 구해온 전리품 마지막 시리즈. 음반들~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도합 12장의 음반을 집어왔다.
1. 曽我部恵一(소카베 케이이치) - 曽我部恵一 (중고)
2. 曽我部恵一(소카베 케이이치) - Strawberry (중고)
3. Sunny Day Service - Sunny Day Service (중고)
4. Sunny Day Service - 24時 (중고)
5. Sunny Day Service - Love (중고)
6. はっぴいえんど (핫피엔도) - はっぴいえんど (중고)
7. はっぴいえんど (핫피엔도) - 風街ろまん(신품)
8. 大滝詠一 (오타키 에이이치) - A LONG VACATION (중고)
9. SUGAR BABE - SONGS (중고)
10. Mr.Children - B-SIDE (중고)
11. Bauhaus - In The Flat Field (중고)
12. Grizzly Bear - Veckatimest (신품)
이번에 집어온 핫피엔도 및 오타키 에이이치 시리즈~ 핫피엔도의 셀프타이틀 데뷔앨범과 <카제마치 로망> 그리고 오타키 에이이치의 공전의 빅히트 앨범 <대빵 긴 휴가>(나도 쫌~ㅠㅠ) 마지막으로 오타키 에이이치가 프로듀싱을 맡고 야마시타 타츠로와 작업한 전설적인 슈가 베이브의 앨범. 핫피엔도의 데뷔작은 아직 많이 못들어본 관계로 제외하면 나머지 세 장의 앨범들을 정말 뒤로 나자빠질 정도로 좋다. 요즘은 출근길에는 <카제마치 로망>을 퇴근길에는 <긴 휴가>를 거의 고정해 놓고 듣고 있다. 슈가 베이브 들으면서 포스팅 하는 중. <카제마치 로망>을 제외하곤 모두 중고로 구했다. <카제마치 로망>은 비싼 값 주고 사긴 했지만 대신 올해 발매된 'HiQuality CD'(아마 SHM CD 처럼 좀 더 나은 음질을 제공하는 형태의 음반인 듯하다.) 포멧이다. 이 앨범은 이 정도 투자할 가치는 정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좋은 앨범들을 진열대에서 제대로 찾지도 못하는 나를 위해 수고해 주신 석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석원님께 빚진게 너무 많은 것 같다.
소카베 케이이치 시리즈~ 이번 원정을 계기로 데뷔앨범을 제외한 서니 데이 서비스의 모든 정규 디스코그라피를 채웠다. 소카베상의 솔로 앨범들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바다를 배경으로 한 셀프타이틀은 정말 아름답다. <Strawberry> 앨범은 아직 열심히 못듣고 있다. 후쿠오카의 타워레코드 매장에 가니 소카베 케이이치 밴드의 새 앨범 부스가 마련되어 있길래, 새 앨범도 큰 맘먹고 신품으로 집어오려다가 겨우 참았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
이번에 구해온 앨범의 대부분은 오타키 에이이치와 소카베 케이이치 관련 음반이다. 그 음반들 외에 나머지 것들은 달랑 3장. 미스트 칠드런의 <B-SIDE> 앨범은 두번째 디스크에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인 '쿠루미'가 수록되어 있어 꼭 손에 넣고 싶었던 앨범이다. 예전에 서울역 북오프에서 한 번 본적이 있었는데, 다른 앨범을 사느라 다음 기회에 사야겠다 생각하고 발길을 돌렸는데, 며칠뒤 마음이 바꿔어 다시 북오프를 찾아가니 음반은 이미 누군가의 손길에 의해 사라지고 없었다.
영미권 음악은 일부러 거의 사지 않았다. 좋은 중고 앨범들이 수두룩 했지만, 일본에 온 만큼 영미권 음악에 비해 구하기 힘든 일본판들에 비중을 두고 싶었다. LP미니어쳐 앨범들 중에 사고 싶은 것들이 여럿 있었지만, 일단 LP미니어쳐는 중고판이라고 해도 사격이 상당해서 그냥 못본척 하기로 했다. 아무튼 그러다 보니 영미권 음반은 딱 2장만 사게되었다. Bauhaus의 앨범은 국내에서 구하기가 참 힘들었는데, 여행 마지막날 북오프에서 구할 수 있었다. 이웃 블로거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Grizzly Bear의 앨범은 신품으로 구했다. 이 앨범은 빨리 들어보고 싶어서 신품으로 구해오기로 작정하고 일본에 갔었다. 아마존에서 사는 것 보다 비싼 값을 주고 샀긴 했지만, 대신에 일본반에는 일본팬을 위한 보너스 트랙이 한 곡 더 수록되어 있다. 진짜 캐 부러운 나라가 아닐 수 없다. 후아앙.
솔직히 <카제마치 로망>, 슈가 베이브의 <SONGS> 그리고 <A LONG VACATION>으로 이어지는 캐명반 3단 콤보가 작렬하다보니 다른 음반들을 열심히 못듣고 있다. 다음달까지는 이제 씨디 절대 안산다. ㅎㅎ

1. 曽我部恵一(소카베 케이이치) - 曽我部恵一 (중고)
2. 曽我部恵一(소카베 케이이치) - Strawberry (중고)
3. Sunny Day Service - Sunny Day Service (중고)
4. Sunny Day Service - 24時 (중고)
5. Sunny Day Service - Love (중고)
6. はっぴいえんど (핫피엔도) - はっぴいえんど (중고)
7. はっぴいえんど (핫피엔도) - 風街ろまん(신품)
8. 大滝詠一 (오타키 에이이치) - A LONG VACATION (중고)
9. SUGAR BABE - SONGS (중고)
10. Mr.Children - B-SIDE (중고)
11. Bauhaus - In The Flat Field (중고)
12. Grizzly Bear - Veckatimest (신품)



영미권 음악은 일부러 거의 사지 않았다. 좋은 중고 앨범들이 수두룩 했지만, 일본에 온 만큼 영미권 음악에 비해 구하기 힘든 일본판들에 비중을 두고 싶었다. LP미니어쳐 앨범들 중에 사고 싶은 것들이 여럿 있었지만, 일단 LP미니어쳐는 중고판이라고 해도 사격이 상당해서 그냥 못본척 하기로 했다. 아무튼 그러다 보니 영미권 음반은 딱 2장만 사게되었다. Bauhaus의 앨범은 국내에서 구하기가 참 힘들었는데, 여행 마지막날 북오프에서 구할 수 있었다. 이웃 블로거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Grizzly Bear의 앨범은 신품으로 구했다. 이 앨범은 빨리 들어보고 싶어서 신품으로 구해오기로 작정하고 일본에 갔었다. 아마존에서 사는 것 보다 비싼 값을 주고 샀긴 했지만, 대신에 일본반에는 일본팬을 위한 보너스 트랙이 한 곡 더 수록되어 있다. 진짜 캐 부러운 나라가 아닐 수 없다. 후아앙.
솔직히 <카제마치 로망>, 슈가 베이브의 <SONGS> 그리고 <A LONG VACATION>으로 이어지는 캐명반 3단 콤보가 작렬하다보니 다른 음반들을 열심히 못듣고 있다. 다음달까지는 이제 씨디 절대 안산다. ㅎㅎ
# by | 2009/07/03 01:17 | - 콜렉숀 보관소 | 트랙백 | 덧글(2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사상이 불온해 보이니 깊이 가지 마세요. ^^
세상에서 가장 소주 먹기 힘든 사람입니다.
(둘이 계속 놀면 이간질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빨리 저도 껴주세요)
전리품, 흐뭇합니다.
'뒤로 나자빠질 정도로 좋다'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좋으시다니, 정말 저도 궁금하네요! 요즘 그런 음반을 들은 기억이 거의 없어서 ㅡㅜ
참고로 1집이 도쿄앨범은 아님..
소카베 솔로는 1집을 유난히 좋아하는데, 증말 부럽네요. (저것도 한 번 살뻔하다가 놏친 경험이 있어서..)
8월에 일본가면 서니데이서비스 중고앨범으로 싸울 일은 없을거 같아서 기쁩니다 ㅋㅋ
쥬얼케이스 중고로 구해달라고 할지 LP미니어쳐 중고로 구해달라고 할지 생각중이라 여쭤봅니다.
네이버에서 아~~주 조촐하게 소카베 카페가 있는데요 종종 들르셔서 좋은 음반 추천도 해주세요. 소카베 팬들끼리..ㅎㅎ
http://cafe.naver.com/sokabeourhouse
그런데 현지에서 경황이 없어서 체크를 못했는데, "Long Vacation" 후반에 연주곡 버전이 나오나요, 안나오나요?
a long vacaton 20주년인지 25주년인지 기념판에는 연주곡이 수록되있는건가요? 제꺼엔 없습니닷. 그래도 전 완전 대만족입니당
(난 1집도 있지롱~ 싱글들도 있지롱~ 이렇게 유치한 염장 한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