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Shine A Light의 다양한 선곡들을 들으며 형님들의 음악에 진짜로 필이 꽂히는 느낌을 받았다.
락의 정수가 롤링 스톤스안에 모두 들어있구나. 미칠듯이 멋진 음악들의 향연.
몸 안에 야생의 승냥이 한 마리가 들어와 꿈틀거리는 듯 하다.
롤링 스톤스는 제껴두고 락음악을 들어왔다니, 이건 마치 고등학교때 미적분학도 안배우고 공과대학에 입학한 햇병아리가 된 꼴이다. -_-;
락 음악 듣기 인생의 2nd Round 이제 다시 시작.

그날은 방송사 서류 전형 발표가 있는 날이었다.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이가 취직 적령기를 넘어서고 있었기에 많이 불안했다. 아주 많이. 소문에 의하면 40%정도만 통과한다고 했다. 두달 전 있었던 다른 방송사 시험에서 낙방했었기에 불안감은 더 컸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생각하고 또 생각했으며, 제출하기 전에 읽고 또 읽으며 가다듬었지만, 막상 발표날이 되니 다리는 120BPM의 속도로 후들거리고 있었다. 그래서 영화를 ...... more
덧글
류사부 2008/05/13 00:31 # 답글
저도 같이 들어야 겠습니다~ ㅎㅎ이거 개봉도 개봉이지만 DVD가 발매된다면 사고 싶네요..
흠...블루레이가 낫겠군요...호호호
Zikk 2008/05/13 21:59 # 답글
류사부님 / 스톤스의 세계로 어여 건너오세요~ 여기 모든게 다 있습니다. ㅎㅎ다이고로님 / 저도 DVD 필구입니다. 트레일러만 봐도 삘이 딱 옵니다~ 캬. 믹 재거형은 저 나이 먹어도 왜 이미 멋지답니까?
몸 안에 야생의 승냥이 한 마리라... ㅋㅋㅋ 캐공감...
지기 2008/09/07 00:19 #
링크거셨네요^^ 아직 영화는 보지 못했고(내일 보러 갑니다!) 사운드트랙 들으면서 끄적거린 글이랍니다. 오랜 세월동안 스톤스형들하고는 이상하게 인연이 없었는데 요즘에야 형님들의 음악에 필이 꽃혀있답니다. 영화 무척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