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19일
내한오면 자택을 담보로 넣어서라도 달려가고픈 공연 Top 5
이번에 헬로윈/감마레이의 합동공연을 위윌락유로 땜빵해 버리고 나니 문뜩 이같은 포스팅 소재가 떠올랐다. 아무래도 나는 헬로윈 형들하고는 좀 멀어졌나보다. 분명 갔으면 후회없이 진짜 미치도록 재밌게 놀고 왔을꺼란 아쉬움은 많이 남지만, 헬로윈 자체에 대한 애정은 좀 많이 식은게 사실이다. 근 2년간 헬로윈 앨범 들은게 레가시 투어 라이브 앨범 몇 번 들은거 말고는 없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내한하면 눈뒤집고 공연장으로 향하게 될지 생각을 해 봤다. 리스트는 생각보다 쉽게 머리속에 그려졌다. 그런데 아무래도 음반으로 선호하는 뮤지션과 공연으로 선호하는 뮤지션은 별개인 듯 하다. 공연은 일단 즐거워야 하는 거니까. 아~ 상상속의 공연장 안에서 놀 것을 상상만 해도 즐겁기 그지 없다.
내한오면 자택을 담보로 넣어서라도 달려가고픈 공연 Top 5
1. AC/DC
AC/DC의 공연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순도 높은 롸악~ 그 자체가 아닐까 한다.
AC/DC형들에게 한마디 드리고 싶다. "아놔~ 형들 요즘 뭐하고 사는거야. 왜 요즘 깜깜 무소식이야 진짜~ 형들 활동 접기전에 한국 한번 와야지 진짜. 내 비록 형들을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한국 안오고 활동 중단해버리면 정말 미워해 버릴꺼라고~"
딥퍼플이 한국 온 시점을 생각해 보면, 앞으로 한 10년뒤에 더 나이들어서 오실려나?
2. Bruce Springsteen
부르스 스프링스틴이 내한 한다면, 그의 셋 리스트에 있는 곡들의 가사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 외워서 갈꺼다. 정말 모든 곡을 그와 함께 따라 부르고 싶다. 다만 만약 공연이 성사되어 공연장에 가면 주한미군들 틈바구니 속에서 쫄아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긴 한다. -_-;;
3. Caetano Veloso
벨로수의 공연은 그나마 가능성이 조금 높아 보인다. 최근 들어 많은 거물급 월드뮤직 뮤지션들이 내한하고 있는 걸 보아서 적어도 5년 내에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번 하시지 않을까 싶다. 다만 벨로수 선생은 지금도 끊임없는 창작력을 불태우느라 워낙 바쁘신 탓에 한 두회 공연하러 우리나라 찾아오기가 쉽지 않으실지도 모르겠다. 좋은 소식을 한 번 기대해 보자.
4. David Bowie
옆 동네 일본이랑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에서 데이빗 보위의 위상은 참으로 보잘 것 없다. 분명히 공연해도 골수팬들만 모일꺼라고 생각하면 우리나라 애호가 분들을 너무 무시한 생각일까? 아무튼 내가 기획사라도 좀 계획하기 좀 무서울꺼다. 망할까봐... 안망하게 해드릴테니까 기획만 좀 해주쇼. 데이빗 보위형도 빨리 새앨범 내고 월드 투어 시작해서 동방의 구석진 땅도 한 번 밟아주쇼.
5. Prince
이 형님도 어째 한번을 올 법한데 안오시네. 누구보다 화끈하게 우리를 달구어 주시고, 마지막엔 선홍빛 비로 모든 흥분을 가라앉히고 감동을 선사할 당신을 기다립니다.
내한오면 자택을 담보로 넣어서라도 달려가고픈 공연 Top 5
1. AC/DC
AC/DC의 공연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순도 높은 롸악~ 그 자체가 아닐까 한다.
AC/DC형들에게 한마디 드리고 싶다. "아놔~ 형들 요즘 뭐하고 사는거야. 왜 요즘 깜깜 무소식이야 진짜~ 형들 활동 접기전에 한국 한번 와야지 진짜. 내 비록 형들을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한국 안오고 활동 중단해버리면 정말 미워해 버릴꺼라고~"
딥퍼플이 한국 온 시점을 생각해 보면, 앞으로 한 10년뒤에 더 나이들어서 오실려나?
2. Bruce Springsteen
부르스 스프링스틴이 내한 한다면, 그의 셋 리스트에 있는 곡들의 가사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 외워서 갈꺼다. 정말 모든 곡을 그와 함께 따라 부르고 싶다. 다만 만약 공연이 성사되어 공연장에 가면 주한미군들 틈바구니 속에서 쫄아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긴 한다. -_-;;
3. Caetano Veloso
벨로수의 공연은 그나마 가능성이 조금 높아 보인다. 최근 들어 많은 거물급 월드뮤직 뮤지션들이 내한하고 있는 걸 보아서 적어도 5년 내에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번 하시지 않을까 싶다. 다만 벨로수 선생은 지금도 끊임없는 창작력을 불태우느라 워낙 바쁘신 탓에 한 두회 공연하러 우리나라 찾아오기가 쉽지 않으실지도 모르겠다. 좋은 소식을 한 번 기대해 보자.
4. David Bowie
옆 동네 일본이랑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에서 데이빗 보위의 위상은 참으로 보잘 것 없다. 분명히 공연해도 골수팬들만 모일꺼라고 생각하면 우리나라 애호가 분들을 너무 무시한 생각일까? 아무튼 내가 기획사라도 좀 계획하기 좀 무서울꺼다. 망할까봐... 안망하게 해드릴테니까 기획만 좀 해주쇼. 데이빗 보위형도 빨리 새앨범 내고 월드 투어 시작해서 동방의 구석진 땅도 한 번 밟아주쇼.
5. Prince
이 형님도 어째 한번을 올 법한데 안오시네. 누구보다 화끈하게 우리를 달구어 주시고, 마지막엔 선홍빛 비로 모든 흥분을 가라앉히고 감동을 선사할 당신을 기다립니다.
# by | 2008/02/19 00:05 | #8 방 : 톱 화이브 추첨실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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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투어한다던데 제발 좀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더 늦기전에...ㅜㅜ
근데 정말 담보로 올리실건가요? ㅎㅎ
저는 주다스 프리스트, 블랙사바스가 팍 생각나네요...
일본에선 공연 자주 열릴테니까요..ㅋㅋ 공연 열기도 한국하고는 쨉이 안 될테구..
프린스는 직접 영국으로 날아가야겠네요. 요즘엔 프린스 형님께선 공연 오는 사람들에게 CD를 걍 공짜로 나눠준다더군요;;
블랙사바스, 데이빗보위가 내한을 온다면..
정말 무슨일이 있더라도 보러갈 자신은 있네요.
이상하게 멜스메밴드들은 자주 오는거 같던데요..
은근히 진짜 와야할 밴드는 잘 안오는거 같은 요상한 느낌~
여기 또 한명 추가요~ ^^ 정말 꿈같은 얘기네요..
그저 옆 동네 일본에 다시 투어만 와 주셔도 성은이 망극입니다.
차 팔아서라도 날라 가겠습니다.
솔직히 울나라에서 공연하는건 현실성도 없지만,
음향 시스템이나 분위기가 제대로 안 받쳐줄 것 같아서 별로..
Xeizure님 / Judas Priest는 가능성이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더 늦기전에란 말이 가슴을 후벼파네요.
koolkat님 / 아~ 정말 안타까운 진실을 알려주고 가시는군요 ㅠ.ㅠ 벨로수형님 몸값이 그렇게 비싸신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튼 너무 안타깝네요 진짜. 언제 일본이라도 들리시면 원정공연이나 다녀오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다이고로님 / 글쓸 소재가 떨어져서 일단은 탑 파이브로 근근히 먹고 살아보고자 합니다.^^; 담보 안잡히게 총알 장전 잘 해놔야 겠죠? 하하
재민님 / 해외 원정공연 갈 생각은 미처 못했군요!! 일본에서의 공연은 마음만 먹으면 어떻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재민님 덧글보고 원정공연관람이 심하게 뽐뿌받습니다. 진짜 돈 모아서 글래스톤베리나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류사부님 / 멜스메 형들이 몸값이 싼가봐요.;; (형들 미안...) 저도 보위오면 무조건 잴 비싼 자리로 해서 갈껍니다!! 그날이 오길 기다려 봐요
B형님 / 보위가 앨범내고 월드투어 재개하면 일정을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 저도 어떻게 시간만 허락한다면 일본가서라도 공연 꼭 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블로그 멋지네요. 보위형 생각나면 자주 들리겠습니다^^
위에분들 다들 국내에선 인지도가 형편없죠 ㅎㅎ
카에타노 벨로주 내한하면 꼭 같이가요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네요 ㅠ.ㅠ
그러고보면 작년에 마리사 몽테도 왔었는데 벨로주도 곧 내한할 느낌이 듭니다.
그나저나 스티비원더랑 에이씨디씨는 내한하면 정말 무조건 가고싶네요
아무튼 말씀하신거 보고 네이버에서 데이빗까지 쳐 보니까 목록에서 3번째.. 오오 그래도 조금 뿌듯 'ㅂ'
위 윌 락유 부러워요 ㅠㅠ
브루스 스프링스틴 정말 보고 싶지만... 보스 입장에서 서울공연은 악몽일 것 같습니다.